서울 아파트 시장 '총체적 난국'! 강남, 목동, 용산 1만 가구 공급에도 불구하고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조건 강화로 '전세대란' 우려! 전문가들이 진단하는 아파트 시장의 현재 상황은?

빌라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조건 강화: 정부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조건을 주택가격의 70%로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 이로 인해 전국 빌라 전세 계약 10건 중 8건은 기존 보증금으로 전세보증에 가입할 수 없게 됨.

GTX 공사비 갈등에 3기 신도시 차질: GTX-B·C 노선 공사가 공사비 갈등으로 지연. 민간 건설사들이 착공하면 적자가 예상되며, 인프라 확대와 도시 조성에 차질이 예상됨.

화곡동 아파트 미분양 사태: 서울 강서구 화곡동 ‘화곡더리브스카이’가 수차례 무순위 청약에도 주인을 찾지 못했고, 공매 시장에서도 외면받음.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둔화하면서도 신고가가 연이어 기록되는 등 주택 시장은 다시 변곡점을 맞고 있음. 전문가들은 전세대출 규제 여부 등 추가 부동산 대책에 따라 흐름이 달라질 것으로 전망.

강남·목동·용산 1만 가구 공급: 서울시 강남, 목동, 용산에서 재건축과 재개발을 통해 1만 가구가 공급될 예정. 강남구 은마아파트는 49층, 5893가구로 재건축될 계획.

청년안심주택 가압류 증가: 동작구 사당 청년안심주택 ‘코브’의 가압류 주택이 증가하고 있음. 총 36가구 가압류, 5가구 추가 가압류 예정.

사당동 청년안심주택 문제: 오세훈 서울시장이 청년안심주택 문제 해결을 약속했지만, 가압류 문제가 여전히 심각.

13억 시세차익 기대되는 아파트 청약: 서울 송파구 신천동 아파트 청약에 10만 명 이상 몰렸음. 당첨 시 13억 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됨.

여의도대교 아파트 재건축 사업: 롯데건설이 불참하면서 삼성물산이 단독으로 여의도대교 아파트 재건축 사업에 참여할 예정.

전세보증 가입 어려워진 임대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조건 강화로 인해 임대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 당장 3500만 원을 어디서 구해오느냐는 임대인의 목소리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