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29, 2025

서울 아파트값 '들썩들썩'...성북동 '찐부자 동네' 아파트 한 채 값만 10억 '뚝'...그런데도 '이 동네' 아파트는 무조건 오른다?

서울 아파트 관련 뉴스 요약

성북동, ‘찐부자 동네’가 된 이유
- 1970년대 정・재계 고위 인사들이 모여든 전통 부촌으로, 대사관이 밀집된 지역이다. 특히, 성북동 330번지는 ‘터줏대감’ 현대가의 배산임수 입지로 사생활까지 보장되는 명당으로 알려져 있다.
전세보증 LTV 70%로 낮춘다
- 정부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의 담보인정비율(LTV)을 70%까지 낮추고, 전세대출 보증 비율도 축소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전세가율이 70%를 넘는 물건은 보증 가입이 불가능해지고 세입자의 자금 조달도 어려워질 전망이다.
‘토지임대부 사회주택’ 보증금 미반환 사태
- 3년 전 예견된 사고로,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가 보증금을 선지급하는 방식으로 사태를 일단락 지었다. 그러나 재구조화 방안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불안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GTX B노선 공사 본격 시작
- 인천과 경기 남양주를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공사가 시작됐다. 예정대로라면 2031년 개통될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서울 접근성이 좋아진 지역들의 아파트값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미리내집’ 모집공고
- 서울시가 29일 송파구 문정동, 영등포구 당산동 등 7곳 149가구에 대한 ‘미리내집’ 모집 공고를 낸다. ‘미리내집’은 장기전세주택Ⅱ로, 서울시가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미미삼’ vs ‘서울원 아이파크’, 당신의 선택은?
- 서울 노원구 월계동의 ‘미미삼’(미성・미륭・삼호3차)과 ‘서울원 아이파크’ 가운데 하나를 고르라면 어떤 걸 선택하겠냐는 질문이 업계에서 나오고 있다. 두 아파트는 각각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어 선택이 쉽지 않다.
“앉아서 10억 번다”…준강남 24억 이어 ‘찐강남’ 대박 터지나
- 정부의 6・27 대출규제 이후 강남권 첫 분양으로 주목받는 서울 송파구 ‘잠실르엘’이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대출규제 강화에도 불구하고 청약 열기가 예상된다.
성수동 절반 수준 “가성비” 입소문…집값 난리 난 동네
- 한강변 알짜 단지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에도 불구하고 서울 성동구, 광진구 일대 아파트는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2기 신도시, ‘여의도 절반’ 땅 못 팔았다…3기 ‘자족・상업地 대란’ 우려
- 수도권 2기 신도시 내 미매각 용지가 170만 ㎡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 여의도 면적의 절반 이상이 공터로 방치된 상황이다.
거래절벽 속 한강벨트는 뛴다는데…특히 여기는 신고가 행진
- 서울 아파트 매매・전세・월세 시장이 대출규제로 인해 위축되고 있지만, 한강뷰가 있는 성동구, 광진구 일대 아파트는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추가 대책에 따라 시장 향방이 갈릴 것으로 전망한다.

부동산 전문가 의견

최근 서울 아파트 시장은 거래절벽 속에서 일부 지역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한강벨트와 강남권, 성북동 같은 전통 부촌의 아파트들은 여전히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로 인해 전반적인 거래량은 감소했지만, 알짜 단지와 인기 지역의 아파트는 계속해서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장기전세주택Ⅱ인 ‘미리내집’의 모집 공고가 시작되면서 임대주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는 무주택자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지만, 시장의 전반적인 흐름을 좌우할 정도의 영향은 아닐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하반기에도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금리 상황에 따라 시장의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따라서, 아파트 구매나 임대 계획이 있는 사람들은 전문가의 조언을 참고하고, 시장의 흐름을 잘 파악하여 결정해야 할 것이다.

Author: 벤틀리 집사

Posted on: August 29,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