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들썩들썩'! 13억 돌파한 이문휘경 뉴타운, '역전세' 빌라 3채 중 1채... 하반기 부동산 시장 전망은?

이문휘경 뉴타운 집값 상승: 이문동 59㎡ 아파트가 13억 원을 돌파하며 동북권 뉴타운의 새로운 대장주로 떠올랐다. 올해 9000가구 입주 예정이며, 광운대 역세권 개발이 기대되고 있다.

장위뉴타운 자이래디언트 영향: 후발주자인 장위뉴타운도 자이래디언트의 입주로 급부상하고 있다. 동북권 뉴타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오르고 있으나, 전국 연립·다세대 주택의 3채 중 1채는 ‘역전세’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대출 규제 영향: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로 인해 매수 문의가 줄어들고 있다. 특히, 강남 3구의 매매 가격 지수 상승 폭이 축소되고 있다.

송파 재건축 아파트: 송파한양2차 아파트의 재건축 시공사 선정 설명회에서 고급화보다는 속도를 강조하는 분위기가 감지되었다.

역전세 확산: 빌라 3채 중 1채가 역전세 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전국 빌라 전세가 2년 새 1700만 원가량 하락했다.

전세대란 우려: 매매 대신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하는 경우가 늘고, 하반기 입주 물량 감소로 전세대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강남 고가 아파트 거래: 강남권과 서울 주요 인기 지역에서 고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가 잇따르고 있다.

서울 재건축 수주전: 서울 주요 정비사업장에서 대형 건설업체들의 수주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중국인 등 외국인의 서울 부동산 취득 증가: 6·27 부동산 대책 이후 외국인의 서울 부동산 취득이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