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19, 2025
서울 아파트 시장 '동맥경화'...집값 폭등 전 '전세 대란' 오나?
서울 아파트 시장 '동맥경화'...집값 폭등 전 '전세 대란' 오나?
서울 아파트 관련 뉴스 요약
세금이 만든 아파트 계급도…‘소득세법155조’부터 바꾸자
- 지방 중저가 다주택자에겐 무거운 세금이 부과되고, 서울 ‘똘똘한 한 채’를 보유한 사람에겐 다양한 세제 혜택이 돌아간다. 양도소득세가 실거주보다 ‘세제상 유리한 선택’에 사람들을 몰아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결국 우려가 현실로…심상찮은 서울 전세, 이곳 빼고 다 올랐다
- 서울 주택 임대차 시장이 갈수록 ‘살얼음판’이다. 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초강력 대출 규제로 갭투자와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대출’이 사실상 봉쇄되면서, 우려됐던 전세시장 위축이 현실화하고 있다.
“세입자 돈 돌려주고 내집서 살고 싶다”…막힌 대출 집주인 ‘멘붕’
- 김모씨는 최근 전세퇴거자금대출을 알아보러 은행에 갔는데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금융당국은 ‘6·27대책’ 발표 당시 6월27일 이전에 임대차 계약이 완료된 경우 종전 규정을 적용받는다고 발표했다.
‘전세 이중가격’ 집 살 이유가 됐다
- 2020년 임대차2법 시행 이후, 서울 주요 단지에서는 갱신계약과 신규계약 간 전셋값 차이가 벌어졌다. 전월세상한제에 따라 갱신 시 임대료 인상은 최대 5%로 제한된다.
“엄마, 너무 힘들어” 집 때문에 서울 떠난 청년 2년간 10만명, 어디로 갔나
- 경기·인천 등으로 이사 가는 청년들, 청년안심주택도 폭발적 수요 못 따라가, 장기전세·월세지원 등 지자체는 안간힘.
“얼음~!” 대출 규제에 맥 못 추는 집값
- 대출을 강력하게 옥죈 6·27 대책이 수도권 부동산 시장을 시원하게 얼리고 있다. 자금 조달 능력을 잃은 수요자들이 매매시장에서 관망세로 돌아선 영향이다.
“서울 사려던 손님이 부산으로” 지방 신축 아파트값 다시 고개 들었다
- 지방 신축 대단지 투자 수요 유입, 부산·대전 등 학군지 신축 반등, “풍선효과 기대는 아직”.
[단독] 분당 시범, 재건축 계획 최초 수립···49층, 6000가구로
- 1기신도시 가운데 가장 빨라, 입지 비슷하고 소형평형 적어 “재건축 사업성 좋아 속도”.
재건축, 달리는 분당 잠잠한 일산…사업성이 속도 갈랐다
- 분당 시범, 재건축 첫발, 높은 공사비·공공기여금 관건, 집값 낮은 일산·중동 지지부진.
집 문제로 서울 떠난 30대 3만명, 오 시장 ‘서울주택진흥기금’이 대안될까
- 오 시장, 저렴한 공공주택 늘릴 대안으로 제시, 민간에 건설비용 지원해 임대료 낮추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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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벤틀리 집사
Posted on: July 19,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