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시장 '총체적 난국'! 대출 규제에도 집값 상승세 '여전'...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소유권 이전부 전세대출 차단? ‘시간차’에 구멍: 정부가 수도권 내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대출’을 막는 방법을 써서 이른바 ‘갭투자’를 어렵게 만들려 하고 있다. 하지만 갭투자 수요를 막기에는 허점이 있어 차단 실효성이 낮다는 지적이 나온다.

집값 밀어올린 전세대출도 손질…갭투자 막고 고액전세 차단: 전세대출 상환 이자도 DSR 규제에 적용 검토 전세대출 규모 5년새 63% 쑥 서민 돈줄 옥죄기 비판 의식 이자상환분만 우선도입 예고 주담대 보유한 유주택자는 전세대출 원천차단 가능성

“월세 4000만원 낸다”…‘초고액’ 세입자 뜬 동네 어디길래: 올해 들어 서울에서 거래된 월 1000만원 이상의 초고액 월세 거래가 100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자산가들이 절세, 자산관리 등 전략적인 측면에서 고액 월세를 택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빌라 2채 집주인도 전세반환대출 ‘0원’… 세입자는 보증금 떼일까 불안: 수도권 규제지역서 대출 막혀 서울 빌라 4채 중 1채가 역전세 보증금 분쟁·공급위축 우려

유재석·아이유도 택한 펜트하우스, 곧 300억 시대 온다: 연예인·기업인 소유, 희소성 인기 전체 1% 미만, 수십억~수백억 소유 자체가 사회적 지위 상징

전액 대출로 ‘강남 아파트 쇼핑’…중국인 집주인 넘쳐난다: 최근 외국인의 부동산 거래 실태가 다시 부각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수도권과 규제지역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최대 6억원으로 제한하는 고강도 규제를 내놓았지만, 외국인은 규제를 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잔금 대출 안되니 싸게라도 팔자” 개포주공5단지 2억 ‘뚝’ 급매속출: 관리처분인가 전 매도 압박에 조합원 자금난 가중, 거래 급감

대출 규제 약효?…현금 부자도 “지금은 집 안 사요” 돌아섰다: 정부가 내놓은 6·27 대출규제가 강력한 정책효과를 발휘하면서 이전까지 과열됐던 서울 아파트 시장이 다소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한강벨트’ 실거래가 2억 하락…서초 신축 전셋값 4억 내린 곳도: 정부가 발표한 대출 규제가 대책 발표 열흘만에 거래 가격이 하락하면서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퇴거자금대출도 제한… ‘전세끼고 내집마련’ 꿈도 못 꿀 판: 신규 계약을 맺는 순간 퇴거자금대출이 1억원까지만 나온다. 이제는 기존 세입자와의 계약을 계속 갱신해서 살게 하는 방법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