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천정부지'... 강남3구 신고가 행진에 '10억 로또' 줍줍 기회까지

나인원한남·원베일리 신고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나인원한남’과 성동구 ‘원베일리’ 등 초고가 아파트 단지 내 매수세가 유입되며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실거주와 투자 가치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마포 아파트 평균 거래가 첫 15억 돌파: 서울 마포구 아파트 평균 거래 가격이 처음으로 15억 원을 돌파했다. 집값 상승세가 확산되며 추격 매수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강남3구 초소형 아파트 신고가: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내 전용면적 40㎡ 이하 초소형 아파트들이 줄줄이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가격 문턱이 상대적으로 낮아 적은 자기자본으로도 매수가 가능해 수요가 몰리고 있다.

과천 ‘10억 로또’ 줍줍 기회: 과천 지식정보타운 S7블록 신혼희망타운 1가구 청약이 진행된다. 약 10억 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분양: ‘미분양 무덤’으로 불리는 평택시에서 분양한 아파트 단지가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분양가 상승: 서울 서초구 방배동 ‘래미안 원페를라’의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최저 23억 원대였으며, 1년 새 1억 원가량 상승했다.

서울 집값 상승세 확산: 서울 집값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강남3구를 중심으로 신고가가 이어지고 있다. 집주인들이 매물을 내놓지 않거나 가격을 올리는 사례가 늘고 있다.

세종시 집값 변동: 세종시 부동산 시장은 정치적 이슈에 따라 냉온탕을 오가고 있다. 대통령실의 청와대 복귀 계획 발표 후 매수세가 한풀 꺾이며 관망세가 확산되고 있다.

강북권 아파트 거래 증가: 서울 강북권 아파트 거래가 증가하며, 집값 상승세가 서울 전 지역으로 확산되는 모양새다.